경제이야기
금리 인상기에 상승하는 S&P500 섹터(업종)
타이치나정
2022. 10. 1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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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S&P500 섹터
1995년 이후 네 번 긴축 시기 필수소비재등
방어주 역할 퍼스트솔라 등 태양광
기업 3분기 수익률 승자로 '우뚝'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10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RBC 캐피털마켓의 분석 자료를
인용해 역사적으로 금리 인상기에 상승하는
S&P500 섹터(업종)를 소개했다,
분석 결과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금융
△에너지 등 5개 섹터가 S&P500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BC는 5개 섹터 가운데 최근 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섹터로
헬스케어와 에너지, 금융을 꼽았다.
칼바시나 전략가는 "현재 진정한 '방어주'라고 할 만한 섹터는
헬스케어이고, 지난 7일 종가를 기준으로 저평가된
섹터는 에너지와 금융"이라며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이 곧 종료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이들 섹터가 앞으로 가장 흥미로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중 JP모간, 씨티를 비롯한 금융주는
14일부터 3분기 실적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