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역분석 성남시 분당구 동별 세부 분석

2022. 10. 5. 23:41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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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동별 세부분석을 해보았습니다.

IT 기업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지하철도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경강선등

교통은 사통팔달 어디든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특히 강남 진입은 지하철로 15분이면 가능한 곳입니다.

 

 

 

운중동, 수내동, 구미동, 이매동, 판교동, 분당동, 정자동이 인기가 많은 곳이고,

말 많던 대장동이 개발되면 더 많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분당구 최고가 순위 1~10위

 
 
 
 

분당 국평 최고가 순위 1~10위

《구미동》

 
 
 
아파트 단지로는 하얀마을과 무지개마을이 탄천을 따라 갈라져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광사가 불곡산 자락에 있다. 또한 불곡산 자락을 따라서는 고급 빌라촌이 형성되어 있다.

하얀마을은 까치마을과 미금일로를 사이에 두고 까치마을 바로 남쪽에 있다. 학교로는 오리초등학교가 있다. 하얀마을 서쪽에는 빌라촌과 구미도서관이 있고 동쪽은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져있다.

 

무지개마을은 구미동 가장 남쪽에 있다. 학교는 구미중학교, 불곡초등학교, 구미초등학교 가 있다. 무지개마을 서쪽에는 상가들이 몰려있는 무지개사거리와 함께 대림아파트, LG아파트, 신한건영아파트, 주공4단지, 주공12단지, 금강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몰려있다. 동쪽에는 아파트단지는 적지만 부자들이 사는 단독주택, 구미동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상가들,무지개도서관, 구미파출소가 있다. 불곡산 입구 쪽에 대광사, 골안사가 있으며 언덕을 지나 구미중학교를 지난 다음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있다.

 

 

《금곡동》

 

경부고속도로 동쪽의 경우 금곡로와 돌마로 사이에 해당한다.

이곳의 아파트 단지로는 청솔마을이 있다. 고속도로 서편에는 헤리티지 너싱홈이 있다. 궁내동은 분당신도시 개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곳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로 알려진 곳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쪽에 있어 분당신도시 지역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다. 중앙하이츠 등 빌라 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청솔초등학교, 청솔중학교, 분당경영고등학교가 있다.

 

 

《대장동》

 

성남시에서 외딴 곳이기 때문에 용인시에 소재한 고기초등학교 학구로 통학하였다. 판교대장 개발 이후에도 대장신도시 바깥은 고기초등학교가 가까운데, 초등학교 학군이 어떻게 될지는 불명이다. 중학교의 경우 고기초 재학생은 판교신도시와 용인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대장동과 석운동이 고기초 학구라는 말이 있어 신도시 바깥은 고기초로 계속 진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총 10곳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판교대장초등학교, 판교대장중학교, 판교바디유치원 등 교육시설도 설치되었다. 아직 행정복지센터와 고등학교는 없어서 운중동으로 가야 한다. 본격적으로 입주가 이뤄지면 상주 인구가 많아져서 행정동 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분당의 마지막 개발 지구라고 불리고 있으며 1기 신도시 권역 지구 중에서는 사실상 개발이 아직 되지 않은 유일한 지역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렇기에 대장동 개발 문제는 늘 부동산 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대형 화제거리 중 하나다. 지역 위치도 판교신도시와 분당 미금, 용인 수지가 둘러싸고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가치가 매우 높다. 이 주변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고 표현될 정도. 하지만 일찌감치 이 지역 개발에 대한 수 많은 정치적 논란들이 얽혀 있어서 경제적 타당성보다 정치적 문제가 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이완구 총리의 낙마에 치명타를 준 사건 중 하나가 대장동 토지 매입 문제였다. 그 외에도 검색창에 '대장동'을 키워드로 검색해봐도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현재 진행형인 상태가 많음으로 이 지역에 얽힌 이권 문제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듯하다.

 

 

《백현동》

 

삼평동과 같이 경부고속도로 기준으로 판교신도시의 동쪽을 구성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성남외국어고등학교 가 위치해 있다.

알파돔시티를 중심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스트리트형 쇼핑몰인 라스트리트가 위치해 있으며, 아기자기하고 특색있는 카페들이 많은 백현동 카페거리가 유명하다.

근처 삼평동에 스트리트형 쇼핑몰 판교 아브뉴프랑과 롯데마트가 있다

백현동에 위치한 대부분의 학교들은 과밀학급이 아니며 혁신학교 등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과외활동이 매우 많고 주변 학교들에 비해 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낮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신백현중, 보평중의 특목고 진학률은 높은 편이다. 대형 학원은 전무하며 작은 동네 학원만이 몇 개 있어서 학원은 분당권으로 다니거나 아니면 개인 과외를 주로 한다.

 

 

《분당동》

 

이곳에 있는 샛별마을이라는 단지가 있는데, 이 샛별의 ‘별’은 장성들의 계급장을 의미한다. 그래서 입주 초기 이 마을 주민 절반 이상이 군인가족이었다고 한다. 장안타운 일대는 장안동이라고 부르는데 실제로 장안동이라는 지명은 없다. 율동공원의 입구이기도 하며 57번 지방도를 통해 오포읍으로 갈 수 있다. 당촌초등학교, 성남장안초등학교, 장안중학교, 분당대진고등학교가 있다.

 

 

《삼평동》

 

판교역의 북쪽에 위치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로 둘러싸여 있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자리잡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로는 봇들마을이 있다.

판교역(성남) 인근에는 주말 외식 장소로 각광을 받는 아브뉴프랑이 위치하며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주말마다 교통난을 겪는다. 이태원동이나 서래마을에서 이름을 떨치는 식당과 카페들이 많이 입점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아브뉴프랑 바로 앞에는 판교신도시 최초의 대형할인점인 롯데마트 판교점이 있다.

판교신도시에서 영업 중인 스타벅스 11개 지점 중 8개가 삼평동에 있다. 이 중에서 한 곳은 리저브 매장이다. 나머지 3개는 운중동, 백현동에 있다. 판교에 있는 맥도날드중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삼평동에 있으며 모두 시그니쳐 매장이다. 특히 테크노밸리점은 맥주도 판매한다. 그야말로 판교테크노밸리와 대형 주상복합 덕분에 판교신도시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서현동》

 

서현동은 전국적인 명문고였던 서현고로 다른 지역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2022년 현재는 전국적인 명문고도 아니고 문과학생들은 오히려 기피하는 학교지만, 서현고등학교는 지역내 이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서현고등학교와 더불어 서현중학교, 양영중학교도 학군이 우수하다. 서현도서관, 성남시교육청, 그리고 국내 3대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서점이 모두 있다.

 

정자동, 수내동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학원 수가 꽤 많은 지역이다. 각 상가마다 학원들이 있는데, 특히 서현1동과 서현2동의 경계인 우성프라자와 효자촌프라자에 50개가 넘는 학원들이 밀집되어 있다. 심지어 우성프라자 건물에는 분당 최고 학원가라는 광고가 설치되어 있을 정도이다. 따라서 학구열 및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 볼 수 있다. 서현고등학교 앞 상가인 서현파크프라자와 서현 지엔느 상가에는 이과학교인 서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수학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2022년 현재 서현고등학교, 서현중학교와 분당구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양영중학교는 분당 내에서 상위권 학교로 알려져 있어서 서현동은 중고등학교 모두 우수한 학군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성남교육청, 서현도서관, 서현 책테마파크 등 교육 관련 관공서들도 많이 위치해 있다. 서현역 주변으로 분당제생병원, 분당소방서, AK플라자[83] 분당점 등의 시설이 있다.

 

 

《수내동》

 

1동에는 분당구청, 수내역, 양지마을, 2동에는 분당중앙공원, 3동에는 수내고등학교, 푸른마을이 있다.

롯데백화점이 있으며[2], 수내역 주변에는 서희건설, 서영 엔지니어링[3],티맥스소프트 등의 기업 본사와 SK텔레콤 분당사옥, 흥국생명 지사가 자리잡고 있다.

수내역 인근에 스타벅스 세 곳이 몰려 있는데, 하필 이름도 수내'동' 지점, 수내'역' 지점, 수내'로' 지점으로 비슷하니 약속장소 잡을 때 혼동하지 말자.[4]

서현동과 쌍둥이처럼 지은 동네인지라 구조가 서현역과 매우 유사하지만 훨씬 덜 붐빈다. 그리고 서현역이 청소년, 20대 위주의 상권인데 비해 이쪽은 30대 이상 위주의 상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교육 환경이 좋은 분당에서도 가장 학군이 훌륭한 곳으로 유명한 동네이다. 내정중과 수내중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학원과 소형학원이 골고루 있다.

 

 

《야탑동》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수인분당선 야탑역을 통해 수정구, 중원구 지역은 물론이고 강남역, 잠실역 방면의 접근이 쉬운 편이며, 모란시장, 상대원동, 도촌동, 세곡동 등으로 가는 버스 노선도 굉장히 많다. 경기 광주시로 가는 버스도 많은 편이다. 한마디로 성남시 교통의 요지이다.

야탑역 서쪽에 있는 3, 4번 출구로 나가면 광장이 있는데 여기서 시 문화행사나 소규모 공연들이 종종 열린다. 그 뒤로 식당들이 밀집해 있고 대법원 전산센터, 한국디자인진흥원, KT 분당ICC, 분당구보건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있다. 또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있기 때문에 성남의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며, 이 건물 3층에 홈플러스가 있고 차병원 가기 전에는 NC백화점 킴스클럽이 있다. 야탑동은 성남고속버스 터미널이 있는 곳이다.

 

 

《운중동》

 

분당신도시와의 연계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수내나 정자는 평균적으로 15분정도 걸리고 야탑까지는 25분에서 길면 30분 정도, 특히 실질적인 판교와 분당의 연계 지역인 서현은 배차 간격과 주변 트래픽까지 고려하면 기본 20분대이다. 그러나 반대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은 매우 좋다. 집이 버스 정거장에서 가까운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도 강남역이나 한남동까지 30분 내로 도착한다. 서울역은 40분 내외.

 

흔히 말하는 부촌 서판교의 지역이 판교동과 이곳이다. 다만 상권이 부족하다. 분당이나 동판교로 나갈 수밖에 없는게 서판교 자체가 거주민들이 많은 편이 아니라 큰 상권이 형성되기 어렵고, 월세가 비싸기 때문에 편의시설 종류가 적은 편이라 밖으로 나갈 일이 잦아 차가 없으면 불편한 동네이기도 하다. 다만 대장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면 서판교역 상권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한적하고 공원과 주택, 아파트단지 등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경관도 좋고 운동하기도 편리하고 한적한 생활에는 아주 좋다. 일단 경강선이 개통되어 서판교역이 생기면 상쇄되겠지만 2020년 현재도 착공을 안하고 있다는게 문제다. (2021년 상반기 착공 예정)

 

 

《이매동》

탄천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서 북부는 야탑역, 남부는 서현역 상권에 의존한다. 전형적인 주거지역이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형태에 배후 인구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자체적인 상권 형성은 없다시피 한 곳이다. 사실 각각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인 야탑역, 서현, 그리고 최근에는 판교역 상권까지 생기면서 굳이 이매동 내에 대형 상업시설을 만들 이유가 없고, 주민들도 별로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 오히려 상업 시설의 발달로 유해업소가 은근 존재하는 인근 지역에 비해 교육적으로 학부모들이 더 선호하는 부분이 크다.

KT 분당지사, 성남상공회의소, 성남시 농업기술센터가 이매1동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매역 3번출구 쪽에 대형교회 두 곳(갈보리, 분당우리)이 위치하고 있어서 주말에는 교통체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정자동》

탄천 서쪽(정자1동)에는 주상복합아파트와 상업지구가, 동쪽(정자동, 정자2~3동)에는 아파트 단지와 빌라촌, 원룸촌이 자리하고 있는데, 정자역 (수인분당선, 신분당선)에 가까워지는 곳일수록 땅값이 매우 비싸진다. 분당구 전체가 대부분 다 부촌이지만 그 중에서도 꽤 잘 사는 곳으로 꼽힌다.

분당을 포함한 대체적인 부촌은 보통 보수정당 지지세가 매우 강하지만, 그 중에서도 정자1동은 보수정당 지지세가 가장 높다.[2] 반대로 정자2동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분당에서도 가장 강한 편에 속하고, 정자3동과 정자동은 민주당이 경합우세를 보인다.

정자동에는 정자역, 느티마을, 상록마을, 1동에는 분당경찰서, SK U타워, 분당두산타워, 네이버 본사, 한국잡월드, 2동에는 한솔마을, 3동에는 정든마을이 있다.

 

 

《판교동》

 

판교동은 판교신도시 중 서판교 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동판교보다는 더 전원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고층 건물이 별로 없는 대신 아파트, 단독주택들과 타운하우스들이 대다수이다. 또 강남 급의 집값인 운중동과도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오래된 빌라 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성내미터널 쪽으로 진입하면 판교박물관이 있다. 판교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가게나 식당, 편의점과 까페, 그리고 학원 등 상가도 있고 여러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3] 그러나 학원들은 강남, 목동 쪽처럼 대형학원은 보기 힘들고 그냥 동네 학원들 수준.

또 크지는 않지만 아담한 공원도 있어 날씨 좋은 날엔 돗자리를 깔거나 텐트를 치고 소풍을 나오는 사람들, 가족들이나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나오는 사람들을 다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