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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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업이익 증가율 높은 기업 2차전지 태양광등 IRA 혜택주
지난 2,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한 기업 가운데 내년 연간 영업이익의 증가율도 높은 기업은 주로 2차 전지, 태양광 등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케미칼과 피엔티, 현대에너지솔루션, 넥스틴 등이다. 올해 "깜짝 실적' 포스코 케미칼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 이어져 피엔티·넥스틴 등도 영업익 '튼튼' 2차전지·태양광 업종이 주인공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 전망 ▶ '실적 피크아웃' 없는 실적주는 2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상장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21.5%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3.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매출은 증가했지만 실적의 질(영업이익)은 좋지 못하다는 의미다. 인플레이..
2022.11.26 -
GM 이어 포드까지··· 포스코 케미칼 배터리 양극재 공급 '메가 딜'
美 IRA가 부른 탈 중국화 K배터리 소재 몸값 올라 포드 CEO, 최정우 회장과 회동 수년 이상 장기 계약 추진 중 7월엔 GM과 13兆 계약 맺어 완성차 업체, 소재 공급망 다변화 '배터리 밸류체인' 포스코 수혜 포스코케미칼이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미국 양대 자동차 업체인 포드에 대규모 양극재 공급을 추진한다. 이번 거래는 포드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북미산 배터리 광물·부품을 일정 비율 이상 상용한 전기차에만 보조금 지급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을 앞두고 탈(脫) 중국화를 통해 소재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포스코에 'SOS' 친 포드 포드 요청에 따라 포스코 그룹은 2차 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을 중심으로 양극재 공급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