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송도4 공장 가동

2022. 10. 12. 15:34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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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삼성 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캠퍼스 4 공장 준공식이 있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인 총 42만 4000L 로 커졌다

삼성은 2032년까지 7조 5000억원을 투자해 5, 6 공장을 포함하는

'제2 바이오 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했다

 

 

 

 

 

 

 

삼성은 바이오를 신수종 사업으로 정한 뒤 투자를 이어왔다.

바이오 분야에서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일구겠다는 목표에서다.

2011년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사업에 뛰어들었고, 11년 만인 올해 이 시장

생산능력 1위에 올랐다.

삼성 바이오 사업이 성장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은 바이오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4 공장에 이어 5 공장 6 공장 건설도 추진한다.

지난 7월 송도에 35만 7366㎡ 규모 부지를 확보했다.

제1바이오 캠퍼스인 1~4 공장 부지(27만 4000㎡)보다 

1.3배 크다. 제2 바이오 캠퍼스엔 2032년까지

약 7조 5000억 원을 투자한다.

미국과 유럽 등에 생산공장을 짓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