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생산설에…기아차, 9년 만에 8만원 넘었다
16.6% 급등…시총 10위 등극 SK이노 배터리 공장과 가까운 美조지아 공장 생산기지 후보로 전기차 등 미래 비전도 밝아 4분기 영업이익 1조원 가능성 사진=연합뉴스 기아차(90,000 +0.33%) 주가가 2012년 이후 약 9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탄탄한 신차 라인업과 미래 성장성, 좋은 실적에 ‘애플카’ 생산 기대까지 겹쳤다. 전문가들은 기아차 주가가 단기 급등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기아차는 19일 16.64%(1만1900원) 오른 8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8만원을 넘은 것은 201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기아차는 이날 현대모비스(328,500 -2.81%)를 제치고 시가총액 10위에 올라섰다. 주가가 급등한 가장 큰 이유는 애플카 생산설 때문이다...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