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항공 통신방비 기업들 주목 반도체 디스플레이는 빨간 불

2022. 12. 16. 01:59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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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수익성이 올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증시에선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튀는 기업'들이 점차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항공 방위산업 건강관리 통신장비 등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업종으로 꼽고 있다.

 

 

◆ LCC, 적자 전망 깨고 흑자전환 예고

14일 하나증권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국내 55개 산업분야 증 한 달 전에 비해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5% 이상 늘어난 업종은 방산·우주항공(9.2%), 항공(6.4%),

건강관리기술(6.6%), 통신장비(25.4%) 등 네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적자 쇼크 우려커진 SK 하이닉스

반도체(-7.4%), 전자제품(-6.6%), 디스플레이(-11.4%), 철강(-5.6%) 분야는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달 전보다 5% 이상 낮아졌다.

반도체 및 관련 장비 분야의 전망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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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항·건·통'…실적 뛰는 업종에 돈 몰린다

국내 기업의 수익성이 올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증시에선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튀는 기업’들이 점차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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