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이어 포드까지··· 포스코 케미칼 배터리 양극재 공급 '메가 딜'
美 IRA가 부른 탈 중국화 K배터리 소재 몸값 올라 포드 CEO, 최정우 회장과 회동 수년 이상 장기 계약 추진 중 7월엔 GM과 13兆 계약 맺어 완성차 업체, 소재 공급망 다변화 '배터리 밸류체인' 포스코 수혜 포스코케미칼이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미국 양대 자동차 업체인 포드에 대규모 양극재 공급을 추진한다. 이번 거래는 포드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북미산 배터리 광물·부품을 일정 비율 이상 상용한 전기차에만 보조금 지급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을 앞두고 탈(脫) 중국화를 통해 소재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포스코에 'SOS' 친 포드 포드 요청에 따라 포스코 그룹은 2차 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을 중심으로 양극재 공급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