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등 다양한 차종 전기차 출격

2022. 12. 8. 14:27경제이야기

728x90

국내 전기자동차(EV) 시장이 내년 본격 개화할 전망이다.

내년 국내 출시가 확정된 신차는 내연기관까지 포함하면

40여 종에 달한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도 점차 해소되며 생산이 정상화될

전망이어서 신차들 간 '진검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EV9·토레스 EV ···· 전기차 다양화

 

기아는 내년 4월 첫대형 전기 SUV EV9 을 출시한다.

지난해 11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차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국내 시장의 인기 조건이 '대형' 과 'SUV'를 동시에 갖췄다.

전기차를 사고 싶지만 다소 작은 크기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내년 판매량 소폭 증가할 듯

 

내연기관 신차도 쏟아져 나온다.

현대차 증형 SUV 싼타페의 완전변경 모델(5세대)이 첫 손에 꼽힌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신차로,

기존의 우선형 라인고 다른 각진 형태의 프로토타입(시제품)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트리(생애 첫 차)'의 대표 주자인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된다.

현대차는 코나 2세대 신차도 6년 만에 내놓는다.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120713201&category=NEWSPAPER

 

벌크업된 '덩치들' 몰려온다…시장 뒤집어 놓을 전기차는?

국내 전기자동차(EV) 시장이 내년 본격 개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아이오닉 5, EV6, 모델3 등 대표 전기차의 ‘체급’이 중소형에 한정됐다면 내년부터는 대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pl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