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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운 이마트 24 '돈 버는 효자' 됐다
정용진의 '아픈 손가락' 환골탈태 경쟁사와 달리 가맹점 월정액 회비 점포수 3년 새 40% 증가 ···· 6천곳 돌파 호텔 셰프 영입해 도시락 맛 개선 3000억 지원한 母회사 이마트 자회사 실적 개선 소식에 화색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120840111&category=NEWSPAPER 덩치 키운 이마트24…'돈 버는 효자' 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편의점 이마트24가 올 들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12월 신세계그룹에 편입된 이후 매년 이어오던 적자 행진에 마침표를 찍. plus.hankyung.com 이마트와 SSG닷컴, G마켓 등 신세계 주요 계열사가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
2022.12.10 -
내년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등 다양한 차종 전기차 출격
국내 전기자동차(EV) 시장이 내년 본격 개화할 전망이다. 내년 국내 출시가 확정된 신차는 내연기관까지 포함하면 40여 종에 달한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도 점차 해소되며 생산이 정상화될 전망이어서 신차들 간 '진검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EV9·토레스 EV ···· 전기차 다양화 기아는 내년 4월 첫대형 전기 SUV EV9 을 출시한다. 지난해 11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차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국내 시장의 인기 조건이 '대형' 과 'SUV'를 동시에 갖췄다. 전기차를 사고 싶지만 다소 작은 크기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내년 판매량 소폭 증가할 듯 내연기관 신차도 쏟아져 나온다. 현대차 증형 SUV 싼..
2022.12.08 -
월급처럼 따박따박 '月배당 ETF'에 뭉칫돈 몰렸다.
월급처럼 매달 분배금(배당금)을 지급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처음 등장한 월배당 ETF의 순자산 규모는 현재 7000억 원을 넘어섰다. 채권형 ETF에 투자금이 몰리는 시장 상황에서 주식형 ETF 중에 서는 거의 유일하게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2120434491&category=NEWSPAPER 월급처럼 통장에 따박따박…7000억 '뭉칫돈' 몰렸다 월급처럼 매달 분배금(배당금)을 지급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처음 등장한 월배당 ETF의 순자산 규모는 현재 7000억원을 넘어섰다. 채권형 ETF에 투 plus..
2022.12.05 -
내년에도 가치주 강세 한진 HL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주목
내년에도 저성장·고금리 기조 속에서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가 수익률(PER)이 주가 순자산비율(PBR)이 낮으면서도 수익성은 계속 확대되는 가치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하나증권에 따르면 내년 예상 PER이 10배 미만이면서 PBR이 1보다 낮은 기업은 35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내년에도 실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25곳이었다. 한진, BGF리테릴, 이마트, HL홀딩스, 현대홈쇼핑, KCC, 한섬, 롯데 지주, 세아베스틸 지주, 넥센타이어, 현대위아, 한국조선해양, 신세계, LS, 두산 등이다. 전문가들은 과거 주식시장에서 버블장 이후 가치주 강세가 나타났다는 점을 근거로 꼽는다. 내년 역시 '저평..
2022.12.03 -
한국 증시 배당금 확정후 주주결정, MSCI 선진지수 편입 속도 낸다
올해 한국은 세계 최대 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선진지수 편입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MSCI는 한국 증시의 →영문 정보 부족 →경직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배당락일 이후 배당금 결정 등을 이유로 들었다. MSCI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줄기차게 한국만을 낡은 자본시장 규제를 문제로 지적해왔다. 28일 금융위원회가 세미나를 열고 자본시장 국제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초안을 발표한 이유다. ▶외국인 투자자 30년 만에 폐지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는 국내 상장증권에 투자하려는 외국인이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고 '투자등록번호'를 발급받는 제도다. 1992년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투자를 허용한 이후 30년간 유지돼 왔다. 외국인 투자 동향을 모니..
2022.12.01 -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 높은 기업 2차전지 태양광등 IRA 혜택주
지난 2,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한 기업 가운데 내년 연간 영업이익의 증가율도 높은 기업은 주로 2차 전지, 태양광 등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케미칼과 피엔티, 현대에너지솔루션, 넥스틴 등이다. 올해 "깜짝 실적' 포스코 케미칼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 이어져 피엔티·넥스틴 등도 영업익 '튼튼' 2차전지·태양광 업종이 주인공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 전망 ▶ '실적 피크아웃' 없는 실적주는 2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상장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21.5%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3.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매출은 증가했지만 실적의 질(영업이익)은 좋지 못하다는 의미다. 인플레이..
2022.11.26